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 수영의 역사까지 새로 쓰고 난 황선우(18·서울체고)의 첫 마디는 “후련하다”였다. 황선우는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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